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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친환경에너지공학과] 극동대,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 개최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언론속의 친환경에너지공학과] 극동대,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 개최
작성자 친환경에너지공학과학과장 조회수 230 등록일 2023-04-27 1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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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극동대학교 에너지캠퍼스(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수소뉴스 = 이경인 기자] 국내외 액화수소 안전인프라 구축과 운영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은 26일 충북혁신도시 에너지캠퍼스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CJ 대한통운, 대학생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액화수소 생태계 구축 동향과 국가기간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액화수소 활용방안 등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IGE 이영원 팀장이 액화수소의 반도체 산업 활용전략을 주제로 설명을 하고 있다.
주요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글로벌 반도체 산업전망과 유틸리티 공급 활용방안’(청주대 황상서 교수)을 시작으로 ‘국내외 수소경제 정책동향 및 액화수소 생태계 현황’(가스안전공사 조호연 부장), ‘수소경제 견인을 위한 전문기업 육성방안’(H2Korea 김창종 실장) ‘액화수소 전주기 안전관리시스템’(가스안전공사 황재석 차장), ‘액화수소의 반도체 산업 활용 전략’(IGE 이영원 팀장), ‘액화수소 등 수소에너지 안전관리방안’(극동대 탁송수교수) 등이 소개됐다.

세미나에서 공개된 주요 내용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SK E&S, 효성 등 대기업 중심으로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 구축이 규제특례사업으로 건설 중에 있으며, 2023년말 본격적으로 연산 약 3.5만톤 이상의 대규모 액화수소가 생산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액화수소는 충전소뿐만아니라 반도체 등 국가기간산업에 활용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액화수소의 저장과 사용관련 선제적으로 안전기준의 개선 검토가 시급한 실정이다.


가스안전공사 황재석 차장이 액화수소 전주기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수소분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금융지원강화, R&D 지원 확대,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수소 전문기업 인센티브 확대로 벤처 등 신생기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언도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를 주관한 극동대 류기일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수소전문기업의 육성 활성화와 더불어 액화수소 인프라의 안전한 구축과 산업전반에 액화수소가 활용되는 시발점이 되는 등 안전에 기반한 수소경제의 성공적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주관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산학연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관련 기업 관계자와 학생의 전문성 함양 그리고 한 차원 높은 글로벌 수소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자가 액화수소 발전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는 수소, 이차전지 및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신설됐으며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충북혁신도시에 조성됐다.

‘액화수소 안전인프라 구축 서둘러야’ < 수소안전 < 뉴스 < 기사본문 - 수소뉴스 (h2news.co.kr)

출처 : 수소뉴스(http://www.h2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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