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미래교양대학 교수들, 대학 발전기금 쾌척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31일 미래교양대학 교수들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기일 총장, 임은의 미래교양대학장을 비롯해 기부자 대표로 주지혁·강용혁·박한호·정영모·조혜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생 장학금, 교육기자재 구입, 학생복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학 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교수들은 극동대 미래교양대학 필수교양과목 담당교수들로, 공동집필한 교재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극동대 미래교양대학은 2021년부터 <관계의 미학>, <글로벌시대 공존전략>, <상상클래스>, <프로 사회인의 첫걸음> 등을 필수교양과목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 과목은 담당교수들의 저자 직강 교재로 강의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간 모아온 교재 수익금 전액을 대학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된 것이다.
극동대 류기일 총장은 “우리 대학과 학생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기부에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교수님들의 소중한 뜻 잊지 않고 극동대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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