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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 관련 기사글입니다.
작성자 무인기산업학과 조회수 608 등록일 2019-11-01 2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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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크호스,하이브리드 에어 택시 '슈어플라이' 개발


  
 

전기자동차의 불안 요소인 충전 문제는 전기 비행에서 불안감이 더욱 증폭된다. 도로 주행이야 갓길에 차를 세우면 되지만 공중에서는 더욱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테크 기업 워크호스(Workhorse)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슈어플라이(SureFly)라고 불리는 이 회사의 승객 운송 항공 택시는 전기와 오일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에어 택시다. 슈어플라이는 워크호스가 진행한 드론 사업의 부분 자동화 운영 노하우와 트럭 사업에서 힌트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기술을 결합한 결과물이다.

비행 택시의 8개 역회전 모터는 각각 탄소 섬유 로터를 구동하며 동력은 내연 기관에 의해 크랭크된 발전기에서 나온다. 탱크 연료 한번으로 110km를 비행할 수 있으며 몇 분 안에 다시 채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백업용으로 작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있다.

워크호스 CEO인 스티브 번스(Steve Burns)는 “만약 엔진이 고장나면 내리기 전까지 5분의 시간이 있다”며 “심지어 비상 탈출 좌석처럼 위쪽으로 발사되는 낙하산을 가지고 있어 100피트 높이에서 작동한다”고 말한다. 특히 일반적인 헬리콥터에서는 로터에 의해 잘려나갈 수도 있지만 블레이드가 8개인 이 비행체는 그런 문제는 없다고 설명한다.

슈어플라이는 이달 말 파리 에어쇼에서 전시될 예정이지만 실제 비행을 하지는 않는다. 처녀 비행은 올해 말에 예정돼 있으며 워크호스의 인디애나 트럭 공장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12개 에어택시 업체 중 상용 제품 출시는 아직 없어

물론 아직 에어택시 산업은 현재가 아닌 미래의 얘기다. 에어택시 시장에 진출한 12개의 스타트업 중에서 아직 어디에서도 비행하는 택시를 내놓지 않고 있다. 그 중에는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설립한 지 에어로(Zee Aero)와 우버 책임자 트래비스 칼란닉(Travis Kalanick)의 발명품인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가 있다. 최근 도요타는 유사한 프로젝트를 하는 벤처기업을 후원한다고 발표했으며 슬로베니아 회사인 에어로모바일(Aeromobile)은 2020년 출시를 밝히고 있다.

번스는 슈어플라이가 다른 경쟁사와 다른 방법을 취했기 때문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번스에 따르면 대부분의 에어 택시 회사는 너바나 해법을 따르고 있다. 헬리콥터 기능으로 뜨고 고정 날개 비행기로 이동한 다음 착륙에서는 다시 헬리콥터 모드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틸트 로터 기술을 이용한 군사 수송용 오스프리(Osprey)가 혁신적인 기동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고를 일으킨 것을 감안하면 슈어플라이의 장점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가장 효율적인 수송 방법은 아니지만 짧은 홉 적용을 위해서는 훌륭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20시간 조종 훈련만으로 운행 가능”

번스는 항공 택시가 동일한 목적지까지 차를 타는 것보다 통계적으로 두 배 안전하다는 것을 미 연방항공청(FAA)에 입증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 가지 방법은 슈어플라이의 컴퓨터 비행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 고급 차량의 전자 안전 기능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조종사를 돕지만 대체하지는 않기 때문에 조종사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슈어플라이는 경량 스포츠 비행으로 간주되기 때무에 조종사 훈련은 20시간으로 가능하다. 이에 반해 헬리콥터 훈련은 1500시간이 요구된다. 첫 번째 슈어플라이 조종사는 FAA 및 기타 정부 당국에 의해 규정되는 어떤 공중 채널이라도 엄격하게 준수해야할 것이다. 한가지 요령은 철도 트랙 위로 날아가는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는 두바이와 텍사스주의 댈러스 포트워스 지자체에서 관련 규정들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비행 택시 스타일의 통근자가 수백만명에 이를 경우를 대비해 추가 비행 제어 방법도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백만 대의 드론을 하늘에 띄워도 별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는 것이 번스의 견해다. 에어 택시는 정밀 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부, 구급차를 통해 사고 현장에 몇 분 더 빨리 도착하기를 원하는 비상 요원, 군대 등에 유용하다. 슈어플라이 초기 구매자는 20만 달러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는 테슬라 가격을 겨냥한 것이라고 번스는 밝히고 있다.

츌처: 로봇신문사 / 조인혜 기자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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