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양수미)과 허니그립(대표이사 최기헌)은 10월 28일 양수리 허니그립 본사에서 현장 중심 영상제작 교육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영상제작 분야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허니그립은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촬영 현장에서 촬영장비의 설치·운용·대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촬영 그립팀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인턴십,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지원 ▲대학과 산업체의 실습시설 공동 활용 ▲산학협력 위탁·수탁 및 주문식 교육 ▲산학 간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기타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극동대학교 미디어영상제작학과 이현진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영상촬영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니그립 최기헌 대표이사는 “극동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영상산업을 이끌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촬영장비 운용과 현장 오퍼레이션 등 실무 중심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상제작 실무교육, 현장 실습,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