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믿는 사람이 당신을 파괴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20회 졸업작품 상영회에서 공개되는 단편영화 취중진담의 포스터입니다.
어린 시절을 함꼐 해온 단짝 친구 현수와 영민, 고등학교 시절 둘 사이에 선화라는 인물이 개입되고 선화는 현수의 여자친구가 된다.
이후 갑작스러운 사고로 선화는 세상을 떠나고 현수와 영민의 사이도 멀어지는데...
2년 후 방문한 선화의 묘에서 서로를 마주한 현수와 영민은 술자리를 가진다.
영민이 취하자 입을 연다. "선화 사실 내가 죽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