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는 제 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는 셰익스피어의 명작인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이서정 연출)”로 밀양공연예술축제(예술감독 장진호) 대학극전 본선 무대에 올라 지난 7월 19일 밀양아리나의 스튜디오2에서 성황리에 공연했다.
극중 “애런”역을 맡아 열연한 신강희(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2학년) 학생이 7월 29일에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진행된 밀양공연예술축제 폐막식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극동대학교는 밀양공연예술축제에 2004년부터 출전하여 단체상과 연기상 등을 줄곧 수상해왔으며, 올해에는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그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신강희 학생은 수상소감으로 “타이터스 공연과 함께해준 좋은사람들에게, 그 사람들과 함께 나눈 시간에, 그리고 이 극을 보아준 관객분들과 상을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