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영유아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좋아하고, 체육 지도에 관심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지도자는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수업에 임해야 하고 무엇보다 책임감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았고, 나에게는 많은 수업 중 한 수업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일주일에 단 한번뿐인 체육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똑같은 수업을 반복적으로 하여 지겹다는 생각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체육 선생님은 슈퍼맨이라는 아이들에게 항상 고마웠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나기 때문에 그 시간들이 기다려졌습닏다.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분 없이 모두가 만족스러운 체육 시간을 선사해주고자 더욱 공부하고 노력하는 내 자신을 보며 예전보다는 성장하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이 힘들지 않고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19학번 황*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