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 특수교육학과는 기숙형 생활학습 연계 프로그램(Residential College RC LLP)으로 ‘오감자극 뇌기반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활동중심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원간의 창의능력과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구성됐다.
무엇보다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신의 장점을 개발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활동내용을 구성해 리더와 팀구성원의 역할을 경험하도록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참여가 아닌 오감경험 관련 사례와 활동을 발굴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의 발산적 사고 자극을 위해 감각이라는 주제어를 제시해 오감 중심의 활동을 발굴하고 내용을 구성해 팀원과 함께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존 자신이 좋아하던 활동을 감각주제어로 재구성하고 범주화해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수업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학생주도로 진행됐으며 ‘촉각을 활용한 공놀이, 후각을 활용한 커피이해, 시각을 자극하는 영상 활용, 자연매체활용 수업구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민우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체험해 봤으며, 특수교사가 되기 전에 이런 활동을 학생의 입장에서 진행을 해봄으로 장애학생 교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극들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학과 선후배가 같이 진행을 함으로써 서로 유대감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극동대 특수교육학과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체계적인 지원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매해 교원임용고사 시험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Usline(유스라인)(http://www.uslin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