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도된 OBS 뉴스에 따르면,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5급 사무관이 대북 요원들의 신상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극동대 경찰안전학과의 성용은 교수는 인터뷰에서 "한국 정보당국의 휴민트(HUMINT, 인간정보)는 북한에서도 잘 알고 있는 사실로, 북한이 중국에서 위장 조직을 운영하며 정보원을 통해 한국의 기밀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용은 교수의 발언은 이번 사건이 한국 정보보안의 허점을 드러낸 중요한 사례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정보 공작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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