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예비역 회의
안녕하십니까작업치료학과 제 1대 기자단 BOB.R 입니다.
최근 진행된 예비역 회의에서 교수님과 예비역 간의 다양한 의견과 안건이 오갔기에 그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1. ZOOM과 같은 화상회의 수업 중 화면을 끄거나 이탈하는 상황의 대응 방안
온라인 수업 중 화면을 끄거나 벗어나는 상황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습니다
⦁ 학생 의견
과대를 통한 모니터링, 반복 시 결석 등의 불이익 부과 등 현실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 교수님 의견
출석은 교수 고유의 권한이라 결석 등의 불이익 부과는 힘들기에 예비역 선배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2. 지각 문제에 대한 해결책
수업에 지각하거나 늦는 사람에 대한 처분에 대하여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 학생 의견
단순 지각이 아니라 어느정도 늦었는지에 대해 차등징계를 요구 및 특정 인원에 대한 명확한 처벌을 바랍니다.
⦁ 교수님 의견
김협 교수님께서 직접 판단하고 처분한다 말씀하셨습니다.
3. 인사 예절 문제
연합 MT 이후에도 인사를 하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학생 의견
긴장도, 목소리의 문제, 인사 방식의 차이 등 다양한 이우로 인사가 어려울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위 의견과 별개로 인사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통 의견도 형성되었습니다.
⦁ 교수님 의견
⦁작업치료학과만의 인사 구호를 만든다.
⦁1학년 OT나 교신복편때 인사 예절을 정식 안내해주고 인사는 서로 주고받는거라는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소통은 훈계가 아닌 교육의 형태로, 부드럽게 진행되어야한다.
⦁선배 등 윗사람도 아랫사람에게 인사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4. 실습실 사용 및 관리
실습실의 사용 후 뒷정리, 파손 문제 등 관리방식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 학생 의견
실습실을 단순 폐쇄하기보단, 사용 전&후 사진 업로드, 랜덤 청소 당번 지정 등 책임있는 사용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교수님, 조교님 의견
실습실은 본래 실습 목적으로 사용해야하기에 폐쇄를 해야했지만 선후배 간 교류, 기구 익숙함을 위해 오픈하는 것 또한 긍정적이라는 의견이였습니다.
⦁ 결론
규칙을 정하고 진정성 있는 책임 하에 실습실 사용은 가능하며 “20학번 이도영 학우” 관리 하에 유지될것이라 공지되었습니다.
준비된 안건 외에 추가로 받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1. 학과 행사 및 공지 당일 변경 관련
⦁ 교수님들이 공개적으로 사과하셨고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은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설명하셨습니다.
⦁ 공지 시스템 개선과 과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2. 학과 내 응급키트 및 상비약 배치
⦁ 보건소 안내 부족이라 판단되어 추후 기자단 기사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기본 상비약은 조교님이 일부 구비하나 복잡한 경우엔 보건소 이용을 권장드린다 하셨습니다.
3. 1학년 건의-격주 1회 오프라인 수업 요청
⦁ 허가했습니다.
4. 정기적인 건의사항 수렴 제안
⦁ 정기적인 건의 창구를 마련하는것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회의로 예비역 학우들과 교수님들의 의견을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 작업치료학과가 더욱 건강한 공동체가 될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5-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