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제 1대 기자단 BOB.R 입니다.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던 2025 국제 작업치료 학술대회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025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교수진과 학생을 포함해 9명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국제 작업치료 학술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Songjiang New Century Grand’ 호텔 4층에서 개최되었으며, 입구 복도에는 다양한 포스터와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강의는 각국의 대표들이 차례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세계작업치료연맹(WFOT)의 회장인 사만다(Samantha)는 작업치료 관련 사례 연구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학과의 김지현 교수님께서는 ‘한국 작업치료의 발자취’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시며 국내 작업치료의 위상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실 바깥에는 포스터와 체험 부스를 배치하여 참가자들끼리 학술적인 교류를 가질 수 있게 했습니다. 학생 윤현식은 당시 아동 ADHD 치료를 위한 치료 도구 체험 부스에 참가하여“ADHD를 가진 아동들이 어떤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는가를 체험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 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밤에는 각국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너쇼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즐겁게 교류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학술대회의 마무리를 함께했습니다.

또한, 학과에서는 사전에 일정을 조정해 학생들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관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중국의 대표 야경 명소도 방문하며 중국 문화와 풍경을 경험하는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4박 5일간의 중국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문적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작업치료사로서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국제적 시야와 전문성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학문적 성장과 글로벌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입니다.
이상으로 2025 중국 학술대회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2025-05-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