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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열정으로 축제 현장에서 그 기량이 입소문 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문을 듣고 여러 행사 단체들은 물론 기업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기도 하는 등 재능기부로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 일일 팀장으로 참여한 김태연, 한신희, 김시연 학생을 포함 사회봉사로 참여한 학생들은 총 24명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재능기부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어린이집 아이들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웃음과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보람됐다”며 “가진 재능에 감사 할 수 있는 기회와 재능기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지도한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동옥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음성군과 함께 벽화그리기, 이미티콘제작,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웹툰체험,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함께 해옴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를 위해 학과의 창업, 벽화, 캐리커쳐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사회봉사 교과목을 통해 학생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학생들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캐리커쳐와 웹툰 체험 진행|작성자 극동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