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는 항공안전관리학과가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운항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새로 모집하는 신입생부터 항공사에서 필수인력으로 운영해야 하는 항공기 운항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항공운항관리사는 비행계획 작성과 변경, 항공기 연료 소비량 산출, 항공기 운항 통제·감시 업무 등을 한다.
인가된 교육기관에서 자격시험 과목을 이수하고 3개월 이상 운항관리실습 등을 거쳐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험을 봐야 한다.
유경인 항공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앞으로 역량 있는 항공운항관리사를 양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극동대 항공대학에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안전관리학과, 헬리콥터UAM조종학과, 항공모빌리티학과 등 6개 항공특성화 학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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