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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항공정비학과 졸업생, 유럽·호주 등 해외진출 쉬워진다
작성자 항공정비학과관리자 조회수 257 등록일 2024-06-20 1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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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항공정비학과 졸업생, 유럽·호주 등 해외진출 쉬워진다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학과시험 최종 합격자 3명 추가 배출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본교 캠퍼스에서 실시한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학과시험을 실시한 결과 2명의 재학생과 1명의 항공사 직원이 추가로 합격했다고 5일 발표 했다. 

 유럽항공안전청(EASA: European Aviation Safety Agency)이란 미국연방항공청(FAA)과 유사한 기관으로서, 유럽연합 국가들의 항공안전제도를 총괄하고 항공종사자의 교육제도와 자격기준을 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이다. 

 EASA 항공정비사 자격증은 유럽 국가는 물론 호주, 아시아, 중동 등 여러 국가에 진출할 수 있으며, 외국계 항공사 등에 취업을 하면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어서 항공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극동대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정비학과는 지난 2022년 5월 유럽 EASA 회원국인 슬로베니아 당국과 항공정비교육 기관인 “썬텍(SUNTECH)”과 EASA 항공정비사 자격시험 실시 계약을 맺었고, 2023년 9월 16일 영구 시험장(Permanent Examination Center)으로 지정을 받아서 1년에 3차례 정기적으로 학과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부터 3일간 시험을 실시한 결과, 극동대 항공정비학과 4학년 신민경씨와 김성진씨가 추가로 합격을 했으며, 해외에 나가서 응시해야 하는 국내 항공사 직원도 극동대에서 학생들과 같이 응시해 18개 과목(주관식 3개 포함)을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극동대 이창학 항공정비학과장은 “그동안 EASA 학과시험에 모두 합격한 학생은 7명이며, 앞으로도 계속 배출될 것이다. 이 중 5명은 국내 최고 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항공정비(MRO) 전문업체에 취업을 해 유럽 항공법에 따라 5년간 실무 경험을 쌓고 그 실적을 제출하면 최종적으로 유럽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며 “나머지 학생들도 학과시험에 합격하면 곧바로 항공업계에 취업해 정해진 기간과 실습 항목에 대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유럽, 호주, 중동 등으로 진출하면 항공분야 엔지니어로서의 권위와 고액의 연봉도 보장된다”고 말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최근 항공사의 운항 횟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국내외적으로 항공정비사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젊은 항공기술자들은 그 수가 적어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극동대는 항공대학 국제화를 위해 곧 호주 항공정비사 자격증 시험장으로도 지정받을 계획이며, 이미 외국대학으로부터 국제 항공기술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자는 제안을 받고 있어, 학생들이 졸업 후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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