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디자인학과,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참가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는 지난 3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출범식에 참가했다.
충북의 새얼굴(심벌마크)을 찾기 위한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 디자인학과 건국대•극동대•서원대•유원대•중원대•청주대•충북대•충청대•한국교통대 등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49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일 출범식을 갖고 아이디어 대회가 열렸다.
극동대 디자인학과에서는 박예림, 배주현, 이유나, 임효열, 최자원 학생 5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의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 만큼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의 자존감을 높여줘 졸업후 진로 선택에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출범식에 참여한 박예림 학생은 “같은 주제에 대해 각 대학 학생들이 어떤 아이디어 프로세스로 작업을 하고 발전시켜 나가는지 알게 돼 앞으로의 학업 방향 설정에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자인학과 윤수진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디자인에서 정답을 찾기보다는 정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집중해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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