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과제 공모전에서 디자인학과 I.M팀(3학년)이 '공학과 예술을 융합한 인공지능 스피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캡스톤디자인이란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과제를 설정하여 해결방법을 찾아 완결하는 것을 말하는데, 2학기 동안 진행한 수업과제를 공모한 것이었고, 결국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2020년 2학기 융합캡스톤디자인 수업(조성근 교수 담당)을 통해 공모전을 준비했으며, 6개팀이 과제신청서를 냈는데, 서류심사를 거쳐 I.M팀이 올라갔습니다.
극동대학교 내부에서 본선에 올라온 팀은 총 7개 팀이었고, 12월 17일(목) 비대면 방식의 프리젠테이션을 겨루었으며, 최종 I.M팀이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I.M팀은 최우영, 김호은, 이희구, 김지현으로 구성된 3학년 학생들입니다.
I.M이라는 뜻은 디자인이 아이디어를 녹여서 융합하는 것이라는 뜻과 용해의 영어 단어인 Idea와 Melt의 약자를 따와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I.M은 '나의'의 영단어인 I'm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자신을 녹여낸다'는 이중적인 뜻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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