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5명(고승나, 손지원, 김민선, 오주성, 주민영)이 지난 11월 17일, 을지대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 29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고승나(3학년) 학생은 ‘인간 혈소판 응집 및 혈전 형성에 대한 천연물들의 억제 효과’를 주제로 우수 구연발표상을, 김민선(3학년) 학생은 ‘홍화씨 추출물의 항혈소판 효과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학과 동아리인 파이토케미는 phytochemical을 다루는 학술동아리로 매년 대학의생명과학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천연물 시료를 제작해 인체 혈소판 응집반응과 동물 식이 실험을 통한 혈소판 응집반응에서 억제 활성을 확인하여 항혈소판 효과를 갖는 신규 천연물들을 규명하며,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과 논문 투고를 준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권혁우 지도교수님께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발표상-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며, 극동대 임상병리학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도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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