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10명(고승나, 김규리, 김민선, 문수빈, 배혜원, 사해인, 이경선, 오수현, 오혜교, 허윤지)이 지난 11월 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1회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 학생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혜교(3학년)학생은 성지연 교수님의 지도하에 연구한 '시판 막걸리로부터 분리한 유산균의 프로바이오틱스 특성연구'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학과 동아리인 탁주꾼 동아리는 미생물 학술 동아리로, 꾸준한 논문활동을 통해 학문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막걸리, 와인 등의 당발효를 이용한 발효주와 이를 초산발효시켜 만든 식초 등의 제작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나고야 의정서를 비준하게 되면서, 외부에서 수입된 종균 사용의 어려움에 대한 대체방안인 '우리나라 토착 종균의 발굴'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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