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평생교육원,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 마무리

 

극동대 평생교육원,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 마무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동옥)이 2020학년도 2학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 나는야, 잘나가는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내가 하는 자산관리’, ‘일본 전통문화체험’, ‘소통의 시작 시각디자이너’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4차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이번과정에서는 극동대 담당과목 교수진이 직접 장호원중학교로 찾아가 전문적인 내용을 폭넓게 진행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함께 모색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로 3년차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극동대학교, 장호원중학교, 이천시 청미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기관이 함께 협의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프로그램과 새로운 접근법으로 미래 진로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교육기관들이 동반 상생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극동대 평생교육원 김동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방식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질 높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것이 지역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