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조한진 교수, ‘근정포장’ 수상

 

극동대 조한진 교수,  ‘근정포장’ 수상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연부문 극동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 조한진 교수가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업과의 산학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조한진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산업체들과의 R&D를 통해 학생들을 중소기업으로 취업시키는 데 노력했고, 그 성과를 학술지 SCI급 27편, 논문 60여편, 지식재산권 22건, 전공서적 16권 등을 통해 발표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학협력에 이바지 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들과 공동으로 산학연협력사업 4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식재산권 22건을 등록하고 8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했다.

 현재 조한진 교수는 극동대에서 산학협력단장(2016년~현재), 학술정보관장(2019년~현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2012년~현재)을 맡아 산학협력과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산학연충북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지역대학들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한진 교수는 “산학협력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상이라 저 개인과 극동대학교에 큰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국가 기술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극동대학교는 10일 개최된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기술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