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창의성·소통·배려 역량 개발4차 산업혁명 시대 정예장교 육성 [군사학과]

 

극동대 군사학과는 국가방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장교 및 군사전문가를 양성한다.

지난 2019년 대전 현충원을 찾은 학생들이 참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앙일보(2021.03.23.), [미래국방, 대한민국이 선도한다] 협업·창의성·소통

·배려 역량 개발4차 산업혁명 시대 정예장교 육성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극동대학교 군사학과는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정보화·과학화 시대에 국가방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장교(육·해·공군·해병대) 및 군사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9년 사회과학대학에 정원 35명으로 신설된 학과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연마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역량인 협업(Collaboration)·창의성(Creativity)·소통(Communication)·배려(Caring) 역량 개발에 집중해 정예장교를 양성한다. 또한 초급장교로서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할 기본자세와 군인정신, 군 리더십, 군사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융·복합 역량 교육을 통해 군대뿐만 아니라 군 산하기관,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이끈다.
 
극동대 군사학과는 충청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해병대사령부와 군사학 학·군 교류협약을 체결, 해병대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자 선발 시 가점을 받는다. 이외에도 육군본부·공군본부·공군사관학교·육군제7군단사령부·육군정보학교·육군항공작전사령부·공군군수사령부·공군19전투비행단·공군항공우주의료원·국방어학원 등과 학·군 교류협약을 체결, 각 군이 요구하는 핵심가치를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육군·해군·공군 및 해병대 출신 군사전문가를 교원으로 임용해 개인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이들 군사전문가 교원은 학생이 졸업 후 장교 임관한 후 장기복무 선발 및 영관장교 진급 시까지 멘토 역할을 한다.
 
극동대 군사학과 학생들은 1~3학년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자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2∼4년간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학사 예비장교로 합격 시엔 소정의 장려금을 받는다. 4학년은 군별 학사장교 시험에 응시해 합격 시 장교로 임관한다.
 
또한 해킹보안학과 등을 복수전공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관련 분야 군사전문가가 될 수 있다. 군의 문민화 및 국방환경의 변화로 수요가 늘고 있는 군무원으로 진로를 정할 수도 있다. 군사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박사 학위 취득 후 민간 안보전문가, 안보 관련 연구원, 일반대학 군사학 교수로 활동할 수 있다.
 
김성곤 극동대 군사학과 학과장(공군사관학교 28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리더 육성에 매진해 중부권 최고의 명품 군사학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