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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간호학과, 제1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간사랑과 돌봄의 미학, 20년의 헌신과 새로운 도약-💜


(왼쪽부터 김아림 간호학과장,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탁영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대한간호협회장, 대한재택의료학회 부회장), 류기일 총장, 충북간호사회 이명희 회장 및 정현미 사무처장, 권보헌 대외협력처장)
□ 극동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아림)는 11월 6일(목) 스마트K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제1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간호학과 2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선서생 90명이 간호사로서의 소명과 윤리를 되새기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학과 개설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선서식의 나이팅게일은 서울성모병원 졸업생 동문 김서윤 간호사가 맡았다.

□ 탁영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대한간호협회장, 대한재택의료학회 부회장)는 격려사에서 “간호법 제정은 간호전문직의 사회적 역할 확립을 위한 큰 발걸음이었습니다. 앞으로 간호사는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변화에 기여하는 보건의료 리더로 성장해야 합니다.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 그리고 법·제도적 기반 확립은 간호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입니다.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20년간 쌓아온 헌신과 성취를 바탕으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지역과 세계를 이끌 간호인재를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하며, 학과의 20년 성취를 축하하고 미래 간호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은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양질의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글로컬 보건의료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간호교육과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형 학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라고 전하며,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 이명희 충북간호사회 회장은 “후배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갖춘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충북간호사회는 여러분의 성장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전하며, 심민솔 대표 학생에게 충북간호사회 간호장학생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 김아림 학과장은 식사에서 “오늘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간호사로서의 사명과 헌신을 다짐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날의 맹세가 간호현장에서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정원 100명 인가를 받아 내년에는 편제정원 330명 규모로 성장하게 됐다”며
“입학생의 30% 이상이 충청권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입학하고 있으며, 국립소방병원과의 간호인력 양성 협약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간호계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학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과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류기일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관계자(남의석 교학처장, 권보헌 대외협력처장, 조용상 입학처장), 탁영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대한간호협회장), 김서윤 나이팅게일 - 서울성모병원(졸업생 동문), 이명희 충북간호사회 회장 및 정현미 사무처장, 감곡 매괴성당 김지석 안드레아 신부, 학부모 대표(심민솔 학부모님 외) 및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서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마지막, 행사 주인공 선서생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애써준 이루나래 학생회 단체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