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웹툰동아리 학생, 학교 진로체험 문화예술 강사로 나서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동아리 더쿠(지도교수 김동옥)는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장호원 중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웹툰 과정의 강사로 나섰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웹툰에 대한 기초이해, 스토리텔링, 칸 연출, 채색, 작품 완성 등으로 구성 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기존 학과 교수가 체험 강사로 참여한 프로그램과 달리 웹툰 및 강의에 재능이 있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을 발굴해 체험 강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체험 강사로 참가한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승원(2년), 오종석(3년) 학생들은 웹툰 진로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에게 꿈과 노하우를 전수함은 물론, 당사자에게는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욱이 이러한 웹툰 강사로써의 경험은 문화예술사로의 진로 모색 또한 가능하다.
웹툰동아리 김동옥 지도교수는 “향후 지속적으로 전공과 관련된 학생들의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축제 및 교육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1인 창업 및 취업을 위한 경력 모색의 기틀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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