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극동대학교는 에어부산 안전보안실과 인재 양성 등을 내용으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어부산 항공기 모습.(극동대 제공)2021.11.8/© 뉴스1
극동대학교는 항공안전관리학과와 에어부산 안전보안실이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항공 안전정책 선진화, 전문인력 육성, 안전의식 확산, 지식·경험 공유 등으로 항공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항공 안전교육과정 공동 개발·활용 △교육용 콘텐츠 지원과 우수 강사 풀 제공 △기술제휴, 분석, 품질 등 업무 협조 등이다.
유경인 극동대 항공안전관리학과장은 "양 기관이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더 폭넓은 교류와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정근화 에어부산 안전관리실장은 "항공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업무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극동대 항공안전관리학과는 항공안전 분야 보안전문가, 운항관리사, 객실승무원 종사자뿐만 아니라, 항공안전 연구기관들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설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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